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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중인 약이 있으면 약먹기 전 음식 섭취에 주의가 필요 합니다. 음식이 약 성분과 맞지 않다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어떤 음식이 약물과 섭취하면 안되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약과 함께 섭취 안되는 따로 먹어야 하는 음식은?

* 항생제 - 우유 또는 커피

항생제를 복용하고 계신다면 최소 두시간 후 우유나 커피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유제품과 함께 먹을 경우 정상적으로 몸에 흡수 되지 않을수 있고, 카페인 함량이 높은 식품도 항생제와 함께 섭취 하지 않는게 좋은데요. 함께 먹으면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진통제 - 커피

앞에서와 같이 카페인 함량이 높은 식품은 약과 잘 맞지 않는데요. 복합진통제를 먹고 나서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를 마시게 되면 체내 카페인 과잉 상태가 되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한 경우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 피임약과 호르몬제 - 인삼

인삼은 대부분 우리몸을 좋게 해 주지만 피임약 처럼 호르몬제와는 함께 섭취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인삼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 시키기 때문인데요. 필요 이상의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암 효과에 좋은 고구마 효능

* 천식치료제 - 등푸른생선, 카페인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히스타민 물질이 많기 때문에 천식치료제와 복용할 경우 질환 악화 시킬 수 있으며, 카페인이 많은 음식은 천식치료제에 들어 있는 에페드린 성분과 상극이라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 복용중인 약 - 술

술이 안좋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다 알고 계시는데요. 그래도 가끔 괜찮을꺼야 하며 술을 드시는 분들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약 복용 후 술을 마시게 되면, '메트로니다졸' 항생제는 두통, 안면홍조, 구토 복부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는 간을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해열진통제는 간 손상, 위장출혈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약 복용 후 드시지 않는게 좋고, 평상시에도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