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 강좌 추천사이트 3곳을 알려드립니다.

2017년 구글에서 크로스 플랫폼 앱 제작 프레임워크인 플러터(flutter)가 출시 되었습니다.

dart라고 하는 구글에서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 1개로 모바일, PC, 웹 등에서 모두 구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앱을 만들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구글이 현재 진행 중인 푸시아라는 차기 운영체제와 호환이 되고 있고, 푸시아가 미래에 자율주행 자동차에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러터를 배우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플러터에 사용되는 언어 DART

 

C와 매우 유사한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면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언어로 알려져있습니다.

레퍼런스도 적은 편이며, 사용 가능한 환경이 조금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2018년 개발자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dart는 배우지 않아도 되는 언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플러터는 원래 푸시아 OS의 UI 제작 툴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즉 푸시아의 미래 활용도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에 푸시아의 개발자가 만든 DART의 필요성이 더 커지게 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플러터 강좌 추천사이트

 

플러터와 DART에 대해서도 조금 알아보았으니 이제 본 목적인 플러터 강좌 추천 사이트를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웹 페이지의 정적인 튜토리얼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유튜브로 강좌를 보는 것이 대세입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선정하고 싶은 곳은 많은 튜토리얼의 아버지격이라고 할 수 있는 netninja의 유튜브 채널입니다.

 

1. NetNinja Flutter 강좌

넷 닌자는 외국 유튜버가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언어의 튜토리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지 초보 튜토리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샘플 예시를 이용해서 강의를 제공하는데요.

다른 여타 국내 강좌들이 넷닌자의 강의를 참고해서 많이 제작되고 있음을 보면, 꽤 공신력이 있는 프로그래밍 코딩 튜토리얼 유튜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넷닌자 플러터 강의 바로가기

 

문제는 영어인데요.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성 상, 한글로해도 어려운데 영어라서 여러번 들어야 하는 수고로움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2. 코딩 셰프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게 어려웠다면, 한글로 된 유튜브 강의들도 많이 있습니다.

플러터 관련 강의는 총 25개의 초보용 강좌와 조금 매운맛이라고 불리우는 심화 과정 1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매운맛 부터는 실무에서 사용될 수 있는 예제를 바탕으로 되어 있어, 플로터로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해서 출시하는 것까지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코딩 셰프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한글로 된 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딩 셰프 강의 바로가기

 

3. 재즐보프

플러터 관련해서 한글 유튜브 강의로는 재즐보프라는 분의 유튜브도 있습니다.

같은 입문자용 플러터 강좌지만, 재즐보프님의 강의는 기본적인 설명보다는 실제로 앱을 만들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형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코딩을 배울때 조금 덜 지루할 수 있습니다.

 

재즐보프 플러터 강의 바로가기

 

이렇게 무료로 플러터를 배울수 있는 강좌도 많이 있지만, 유료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유료로 배우는 것의 장점은 좀 더 실무적이고 실제로 만드는 앱을 바탕으로 제작을 하는 형식입니다.

또한, 질문에 대한 답변도 더 빠르게 해주기도 합니다.(물론 유튜브 강의도 빠른 대응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플러터 유료 강좌

 

플러터 유료 강좌는 가장 추천하는 것은 udemy 같은 사이트입니다.

유데미의 장점으로는 강의 목록도 많고, 할인을 자주하기도 하며, 가장 잘 알려진 프로그래밍 배움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을때 유데미에서 할인할때마다 강의를 구매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유데미의 플러터 강좌 중에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앤젤러 유라는 강사분의 플러터 강의입니다.

한국 사람의 강의인가 싶지만, 영어로 진행이 된다는 점 유의하시구요. 이 분의 강의는 플러터의 협찬을 받아서 하는 것이므로 공신력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 현재 가격 15만원입니다.)

프리뷰로 커리큘럼과 맛배기로 몇개 강의를 보여주니 본인에게 맞는 과정인지 한번쯤 보시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로그래밍 공부는 유료냐 무료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입니다.

알때까지 혹은 무엇인가 만들어낼때까지 끈질기게 매달려서 하다보면 프로그래밍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 Recent posts